이재명 "尹 '자위대 진입' 망언 ", 윤석열 "진의 왜곡, 친일 프레임 덧씌우려 해"
여야 대선 후보가 3·1절 메시지를 통해 날 선 안보 공방을 벌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일 오전 다섯 번째 방송 연설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북한 선제타격' '유사시 일본자위대가 한국에 들어올 수 있다'는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의) 선제타격 주장은 군사적 갈등과 위협을 초래하는 매우 심각한 발언"이라며 "야당 후보의 '선제타격' 발언 때문에 미국에서 한반도에 전쟁 위협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