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01주년 3.1절 기념식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올해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시책에 동참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 아래 당초 광복회원 및 시민 1,500여명을 초청,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3.1절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기념식을 대신해 박남춘 인천시장의 3.1절 기념사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