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건설사 실적, 삼성·현대·대림 ‘맑음’ 대우·GS·현산 ‘흐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0대 건설사들이 3분기 실적을 두고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23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대형건설사 6곳 중 절반만 3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전년동기대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건설사는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728억원을 기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