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으로 본 訪中 경제사절단···정의선 ‘綠’, 최태원·구본준 ‘黃’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진행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이목이 집중됐던 까닭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약 260명의 경제사절단이 대동된 것도 한 몫 한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 방중에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함께 한 데는 사드배치에 따른 한중관계 악화를 봉합하고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해서다. 특히 중국은 우리나라에 있어서 없어선 안될 경제협력국이다. 실제 한중수교 25년간 양국교역은 33배, 인적교류는 99배 증가했다. 이로 인해 중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