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4시에 문닫는 은행 어디있나” 발언 파장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금융개혁 질타에 관치금융 해결부터 선행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12일 한 은행권 관계자는 최경환 부총리의 발언에 대해 “관치금융의 폐해로 망가진 국내 금융 문제의 책임을 모두 근로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최경환 부총리는 “금융개혁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은행의 영업시간 문제를 지적했다. 최 부총리는 “4시에 문 닫는 은행이 어디 있냐“면서 “다른 나라 금융회사들은 근로자들이 일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