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月 해외서 8만8037대 판매···코로나19 직격탄 ‘리스크 관리’ 노력(종합)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시장의 수요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해외시장 판매 하락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과 일부 해외 공장의 가동 중단 등의 영향이 주된 이유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2020년 4월 해외시장에서 8만8037대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7만1042대 팔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총 15만9079대를 판매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대비 해외 판매 70.4%, 국내 판매는 0.5% 감소한 수치이며 총 판매량은 56.9% 하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