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통’ 홍남기, 부채비율 40%에 집착하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홍남기 부총리의 국가채무비율 보고에 발끈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을 40% 안팎에서 관리하겠다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설명을 요구한 것이다. 타 국가와 비교해 소극적인 재정 운용에 불만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왜 기재부는 부채비율 40%에 고집하는걸까. 20일 정부와 청와대 등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지난 16일 세종시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향후 재정 운용 방향과 관련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