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40개그룹 총수, 1분기 주식가치 희비···박정원 웃고, 조원태 울고
국내 40개 주요 그룹 총수의 올해 1분기 주식평가액이 3조원 넘게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재산 증가율로 보면 5%를 상회했다. 주식 가치가 가장 높게 상승한 기업 총수는 박정원 두산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주식 가치는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희비가 엇갈렸다. 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4년 1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 도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