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6·4지방선거 코앞··· 선심성 개발공약 난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개발 공약이 난무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용산개발이 쟁점으로 떠올랐다면 경기도에서는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경기도 부채가 2조4000억원에 육박한 상태에서 GTX사업이 현실화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여권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모두 GTX사업 이행을 약속했다. 이들은 2기 신도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교통문제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