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측근 7인회···“이재명 정부서 임명직 맡지 않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른바 ‘7인회’ 의원들이 이 후보 당선 시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의 지지율이 30%대 후반 박스권에 갇혀 좀처럼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내부 쇄신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보인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24일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선택해 주실 이재명 정부에서 저희 7명은 일체의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7인회는 당내 비주류였던 이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