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 친환경 인증 축소에 난감해진 BGF에코바이오
환경부가 생분해 플라스틱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축소하면서 BGF그룹의 신사업을 담당하는 BGF에코바이오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BGF그룹은 친환경 흐름에 맞춰 오너 2세 홍정혁 부사장 진두지휘하에 생분해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PLA'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왔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생분해 플라스틱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해주지 않기로 했다. 기존의 인증 유효기간까지만 인정된다. 포장재·생분해성 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