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10년차 한-EFTA 공동위 개최
정부가 올해로 발효 10년이 된 한-EFTA(스위스·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열고 전반적인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우리나라 세 번째 FTA인 한-EFTA 제5차 공동위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그간 이행상황 점검과 양측 관심의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3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한-EFTA FTA로 교역은 2005년 29억1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14억3000만 달러로 발효전 대비 4배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