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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수료 공개에 주름 느는 GA업계···"신뢰 붕괴될 것"

금융당국의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판매 수수료 공개 및 지급 분급 기간 확대 방침에 대해 GA업계가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업계는 수수료 공개가 설계사 이탈과 소득 감소로 이어져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 우려하며, 합리적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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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설계사 수수료 공개' 도입 가시화···업계 반발 잠재울까(종합)

금융당국이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의 판매 수수료 공개와 지급 분급 기간 확대를 포함한 개편 도입 일정을 발표했다. 5월 제도화를 시작으로 8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GA업계는 설계사 모집 어려움과 리베이트 요구 증가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며 반발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업계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