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신협중앙회 출신 첫 상임부회장GA업권 정책 소통 본격 강화GA산업 지속가능 성장 초석 기대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가 금융정책과 보험제도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송재근 전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를 신임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가 GA업권에 상임부회장으로 부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보험GA협회에 따르면 송재근 법인보험대리점 상임부회장은 이날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송 부회장은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면결의로 진행된 2026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상임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송 부회장은 금융정책과 보험 분야에서 36년간 경력을 쌓은 금융·보험 전문가다. 재무부와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 및 보험제도 관련 업무를 담당했으며 생명보험협회 전무이사와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보험GA협회는 송 부회장의 선임을 계기로 GA업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가 GA업권 상임부회장으로 부임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소비자 신뢰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 등 GA업계가 당면한 과제에 대응하는 한편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확대해 GA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판매채널 혁신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송 부회장은 "보험판매채널이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중요한 시기에 협회 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6년간 쌓은 민·관을 아우르는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GA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사 성장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송재근 부회장은 금융정책과 보험제도에 대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생명보험과 상호금융 현장을 두루 경험한 금융·보험 전문가"라며 "보험판매채널의 제도 변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협회의 정책 대응력과 대외 소통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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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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