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크래프톤 'IN' 카카오뱅크 'OUT'···IPO대어 중복청약 전략 달랐다
기업공개(IPO) 초대어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가 공모주 중복청약 갈림길에서 다른 전략을 택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1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중복청약 막차를 탄 반면 카카오뱅크는 상장예비심사 통과 이후 신고서 제출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공모 일정이 겹칠 경우 투자금이 분산될 수 있기에, ‘전면전’을 피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공모주 투자 과열을 막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공모주 중복청약이 전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