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신한은행, 영국 인프라에 3조7000억원 투자···K금융 글로벌 입지 넓힌다
신한은행이 2030년까지 영국에 20억파운드(약 3조7000억원)를 투자해 글로벌 금융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 런던지점을 중심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시장을 아우르며, 영국 정부와 민관 협력 확대, ESG·디지털 전환·인프라 분야 투자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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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영국 인프라에 3조7000억원 투자···K금융 글로벌 입지 넓힌다
신한은행이 2030년까지 영국에 20억파운드(약 3조7000억원)를 투자해 글로벌 금융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 런던지점을 중심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시장을 아우르며, 영국 정부와 민관 협력 확대, ESG·디지털 전환·인프라 분야 투자를 추진한다.
금융일반
박종석 금융결제원장 "인니서 연내 QR결제 시행···아시아에 K-금융 심는다"
금융결제원이 인도네시아에서 연내 QR 기반 해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방형 허브시스템을 구축해 아시아 지역에서 소액결제를 연결하는 기반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한 모바일 인증 보안 기술 개발과 함께 컨설팅 수익모델도 구축해 'K-결제 인프라'의 글로벌 확산에 나선다. 박종석 금융결제원장은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 국가들에게 K-금융과 K-페이먼트를 알리고 금융결제원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
금융일반
김소영 부위원장, 런던서 K-금융 세일즈···韓·英 금융외교 강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과 영국간의 금융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정부의 기업 밸류업 노력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런던을 방문했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런던 글로벌 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IR) 개최 및 FTSE Russell 면담을 통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포함한 한국 정부의 다양한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을 홍보했다. 또한 한-영 금융포럼 및 런던금융특구인 시티 오
금융일반
"밸류업 이어가자"···K-금융 홍보 나서는 금융사 수장들
국내 금융지주 수장들이 당국의 'K-금융' 해외 진출 활성화 기조에 따라 해외 각국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K-밸류업 프로그램 영향으로 높아진 한국 금융기업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는 모양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오세아니아 지역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호주에서 IR(투자설명회)을 열었다. 하나금융은 함 회장의 호주 방문은 하나금융 지분율을 높여온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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