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K-9 이집트 수출, 韓 무기 우수성 인정 계기"
문재인 대통령은 K-9 자주포의 2조원대 집트 수출이 성사된 것과 관련해 "이번 계약은 K-9 자주포로는 최대 규모의 수출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1일 K-9 자주포 수출 성과를 보고받은 뒤 "우리 국민에게 좋은 소식을 선물하기 위해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노력을 기울여 온 관계자들의 수고가 많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