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변화'에 무게 둔 양종희···KB금융, 계열사 리더십 대거 교체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KB증권을 제외한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모두 교체했다. 미국 대선 발(發)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정치적 이슈까지 더해진 내년 금융시장 악재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4개 계열사 5명의 대표이사 추천을 마쳤다. 그 결과 KB증권 각자 대표인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를 제외한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데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