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이유있는 반발-한국정보통신의 무리수
신용카드 밴(VAN) 수수료 인하를 놓고 현대카드와 밴 업계 매출액 1위 회사인 한국정보통신(KICC) 사이의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30일 신용카드 업계와 밴 업계 등에 따르면 27일부터 한국신용카드조회기협회는 거래처인 카드 가맹점 220만 곳을 설득해 현대카드 결제 거부 운동에 나섰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일부 가맹점은 현대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다. 한국신용조회협회는 밴 대리점들이 모인 단체로 밴 대리점은 카드사와 가맹점의 연결고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