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채용비리 의혹’ 재판 참석한 김성태 “검찰이 짜놓은 각본”
자신의 딸을 부정한 방법으로 KT에 채용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이 짜놓은 각본”이라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이석채 전 KT 회장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한 것은 자신의 재판과 별개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성태 의원은 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부정채용 관련 뇌물 혐의 사건에 대한 5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이석채 전 회장은 김 의원의 딸 등과 관련해 채용비리로 기소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