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신금융협회 “통신업계, 마케팅 비용 수혜자···카드 수수료 개편 본질 이해해야”
여신금융협회가 카드 수수료 인상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통신업계에 “통신업계 또한 3600억원에 이르는 마케팅비용의 수혜자임을 인식하고 금번 가맹점수수료 개편 취지의 본질을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16일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회원사인 통신사들이 발표한 성명서를 두고 “카드 수수료 인상은 정부가 발표한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에 따른 결과”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카드업계는 가맹점수수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