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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첫날···통신 3사, 최대 13만원 지급
이동통신 3사가 요금제와 휴대전화 단말기 기종에 따라 최대 13만원까지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지급한다. 16일 연합뉴스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으로 3∼13만원을 책정했다. 액수 기준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곳은 KT다. 휴대전화 단말기 10종에 5∼13만원을 지원한다. 월 9만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를 구매할 때 5∼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