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美집단소송 휘말린 LG전자, "일방적 주장"
LG전자가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리니어 컴프레서' 불량으로 미국에서 집단 소송에 휘말렸다. 2일 미국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일부 소비자들은 LG전자 미국법인과 LG전자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회사인 켄모어(Kenmore)를 대상으로 집단 소송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LG전자가 리니어 컴프레서 성능을 속였다며 주장하고 있다. NBC는 미국 소비자들의 법률대리인인 아자르 무자리 변호사가 "LG전자는 리니어 컴프레서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