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지배권 강화가 주주가치 훼손?"···LS그룹 교환사채 논란 점화 LS그룹의 교환사채 발행을 두고 대한항공과의 거래가 지배권 방어를 위한 수단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경제개혁연대와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자사주 활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주주 가치 훼손을 우려했다. 반면 재계는 호반의 적대적 지분 확보에 대한 방어 필요성을 주장하며 논란에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