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컬링 믹스더블 장혜지-이기정, OAR에 5-6 아쉬운 패배
한국 컬링 믹스더블 팀이 우승 후보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에 연장 접전 끝에 졌다. 장혜지(21)-이기정(23) 조는 10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예선 5차전에서 OAR(러시아 출신 선수) 아나스타샤 브리즈갈로바-알렉산드르 크루셸니트키 조에 연장 접전 끝에 5-6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2승3패를 기록했다. 한국의 남은 경기는 세계랭킹 1, 2위 캐나다와 스위스다. 세계랭킹 4위 강호 OAR은 4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