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신한證, 대학기금 OCIO 선정···국내 증권사 최초
신한투자증권이 대학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산운용사가 아닌 증권사가 대학기금 OCIO를 맡은 첫 사례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호서대학교는 신한투자증권·삼성증권·신영증권·한백자산운용 등 4개사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심사, 대학 적립금을 맡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투자증권을 선정했다. 지난해 기준 호서대의 교비회계 적립금 규모는 약 545억원으로 이중 50억을 신한투자증권에 맡긴 후 성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