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태영건설 워크아웃] 위기 빠진 태영건설 곳간서 팔 만한 자산은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유 자산 매각을 거론했다. 건물과 토지 등 부동산자산과 투자 주식을 매각하거나 담보로 제공하겠단 내용이다. 채권단 안팎에서는 시장에 나올 만한 매물을 가늠해 보는 모양새다. 태영건설은 지난 3일 자구안 설명회를 열고 채권단의 도움을 호소했다. 알짜 계열사인 에코프로와 블루원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구조조정과 PF 재구조화를 통한 사업 정상화를 통해 수익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