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쿠팡 임원, 개인정보유출 인지 직전 대규모 지분 매도···내부자거래 논란 쿠팡에서 약 3370만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한 직후, CFO와 전 기술임원을 포함한 핵심 임원진이 대규모로 보유 주식을 매도한 사실이 SEC 공시를 통해 밝혀졌다. 해킹 사고 인지와 임원 지분 처분 시점이 맞물리면서 내부자 거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응 지연 논란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