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알짜 자회사로 '곳간' 채운 SK이노베이션, '대수술' 마침표
SK이노베이션이 LNG 발전소 자회사 지분을 담보로 연내 8조원 자본 조달 목표를 마무리했다. 메리츠금융을 투자자로 유치해 3조원 규모 CPS를 발행하며 유동성을 높였고, 자회사 유상증자를 통한 현금 확보와 차입금 상환 등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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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알짜 자회사로 '곳간' 채운 SK이노베이션, '대수술' 마침표
SK이노베이션이 LNG 발전소 자회사 지분을 담보로 연내 8조원 자본 조달 목표를 마무리했다. 메리츠금융을 투자자로 유치해 3조원 규모 CPS를 발행하며 유동성을 높였고, 자회사 유상증자를 통한 현금 확보와 차입금 상환 등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했다.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SK이노 E&S, 태양광 사업 '맞손'···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포스코퓨처엠이 '2050년 탈(脫)탄소'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한다. 포스코퓨처엠은 18일 SK이노베이션 E&S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 E&S는 포스코퓨처엠 공장 지붕 및 주차장에 2.5M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2.8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구매해 공장 운영에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00톤(t)의 탄소배출 감축이
에너지·화학
SK이노 장용호 100일, '곳간 사정 나아져'···에너지·배터리는 숙제
SK이노베이션이 장용호 총괄사장 체제 아래 SK온과 SK엔무브 합병 후 첫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순차입금 감축, 재무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 배터리 등 본업 부진에 따른 근본적 실적 개선이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에너지·화학
SK이노베이션, 현금흐름 72% 급감...2021년 상반기 이후 최저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 감소해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운전자본 부담과 순이익 적자 확대, 정유·배터리 사업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SK온과의 합병, 유상증자 등 대규모 자본확충 및 비핵심 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에너지·화학
SKIET, 2년 이상 근속 국내 직원 무급휴직 실시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국내 구성원 대상으로 무급휴직 제도를 실시한다.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기차 케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극복을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이날 오후 구성원 대상 타운홀미팅을 열고 무급휴직 방안에 대해 공지했다. 대상자는 서울 본사, 대전 R&D센터, 충북 증평 공장에 재직 중인 근속 2년 이상 구성원이다.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6개월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
에너지·화학
SK이노 임원용 차량, SK온 배터리 탑재된 현대차로 바꾼다
SK이노베이션이 ESG경영 실천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임원 업무용 차량을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모델로 전환한다. SK온은 해당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충전시설 등 인프라 확대도 추진한다. 임직원 대상 전기차 구매 지원도 강화했다.
에너지·화학
SK이노베이션 E&S,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5050억원에 매각
SK이노베이션 E&S 산하 코원에너지서비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 부지와 건물을 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호반건설 컨소시엄에 505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관련 절차는 9월까지 매매계약 체결, 12월 소유권 이전 완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너지·화학
"배터리 살려라"···SK, SK온에 5조 쏟고 또 2조 유증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경영 정상화 및 성장성 강화를 위해 최근 3년간 7조48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자본 확충에 나섰다. SK온과 SK엔무브,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계열사 합병 및 투자로 수익성, 재무안정성,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 중이다.
에너지·화학
"역대급 美 AMPC"···SK온, 'ESS·켄터키 공장'으로 하반기 정조준(종합)
SK온이 북미와 유럽 고객사 수요 회복에 힘입어 올해 2분기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북미 판매량이 대폭 늘면서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또한 역대 최대로 수령하게 됐다. 하반기에는 관세·보조금 변수라는 험로가 예고되지만, SK온은 ESS 신사업·SK엔무브 흡수합병·켄터키 공장 가동 등으로 대응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31일 SK온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매출 2조1077억원, 영업손실 66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
에너지·화학
SK이노베이션, 8조원 자본확충으로 재무구조 대수술
SK이노베이션이 올해 8조원 규모의 자본확충과 자산 매각을 추진해 순차입금을 9조5000억원 이상 줄이는 재무건전성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SK온, SKIET 등 주요 계열사도 유상증자에 나서며 PRS 계약을 통한 효율적 자금 운용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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