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KB증권 "현대건설, SMR·대형원전 성과 예상···목표주가 7%대 ↑"
KB증권이 현대건설의 SMR과 대형원전 부 분야 수혜를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7.4% 상향 조정했다. 현대건설은 미국 홀텍과 협력으로 글로벌 SMR 시장을 공략 중이며, 대형원전 분야에서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약을 통해 불가리아 등 다양한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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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KB증권 "현대건설, SMR·대형원전 성과 예상···목표주가 7%대 ↑"
KB증권이 현대건설의 SMR과 대형원전 부 분야 수혜를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7.4% 상향 조정했다. 현대건설은 미국 홀텍과 협력으로 글로벌 SMR 시장을 공략 중이며, 대형원전 분야에서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약을 통해 불가리아 등 다양한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건설사
건설사들, 차세대 에너지로 사업 다각화 박차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에너지 분야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택경기 침체 장기화로 수익 기반이 흔들리자, 건설사들은 SMR·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산업에서 활로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 1일 에스토니아 민영 원전기업인 페르미 에네르기아(Fermi Energia)와 현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에네르기아는 2019년 에너지·원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에스토니
건설사
건설업계, '원자력→SMR→수소' 에너지 사업 정조준
주요 건설사들이 대형 원자력발전소는 물론 소형모듈원전(SMR)과 친환경 에너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동유럽 등에서 잭팟 수준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친원전 행보와 세계적인 탄소 중립 흐름에 맞는 수소·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향한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체코에서 발주처인 체코전력공사(CEZ)와 신규 원전 2기 수주를 위한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
중공업·방산
빌 게이츠 손잡은 정기선 수석부회장···SMR 개발 가속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HD현대는 최근 미국에서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이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선 수석부회장과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 빌 게이츠(Bill Gates) 테라파워 창업자와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최고경영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원안위, '비경수형 SMR 개발자 라운드테이블'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에서 비경수형 SMR 개발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일정에는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인구 SMR 규제연구 추진단장, 고문성 KINAC 핵안보본부장, 허병길 KINS 혁신기술평가단장, 황태석 KINS 부원장 등이 배석했다.
한 컷
[한 컷]모두발언 하는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에서 열린 비경수형 SMR 개발자 라운드테이블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비경수형 SMR'은 원자로의 냉각재로 물을 사용하는 '경수형'과 달리 헬륨 등 물 이외의 냉각재를 사용하는 원자로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을 포함해 현대건설·삼성중공업이 고온가스로, 용융염원자로 등 노형을 개발 중이다.
한 컷
[한 컷]박수치는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장
(왼쪽 여섯 번째)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에서 열린 비경수형 SMR 개발자 라운드테이블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비경수형 SMR'은 원자로의 냉각재로 물을 사용하는 '경수형'과 달리 헬륨 등 물 이외의 냉각재를 사용하는 원자로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을 포함해 현대건설·삼성중공업이 고온가스로, 용융염원자로 등 노형을 개발 중이다.
한 컷
[한 컷]비경수형 SMR 개발자들 만난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장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에서 열린 비경수형 SMR 개발자 라운드테이블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비경수형 SMR'은 원자로의 냉각재로 물을 사용하는 '경수형'과 달리 헬륨 등 물 이외의 냉각재를 사용하는 원자로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을 포함해 현대건설·삼성중공업이 고온가스로, 용융염원자로 등 노형을 개발 중이다.
에너지·화학
박정원 두산 회장이 점찍은 새 먹거리···美 빅테크도 '인정'
두산그룹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과 동박적층판(CCL) 사업이 최근 미국 빅테크 인정을 연달아 받은 가운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혁신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미국 빅테크 기업인 테라파워와 엔비디아로부터 각각 SMR 사업과 CCL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박정원 회장이 지난 2022년부터 줄곧 강조해온 '신사업' 부문으로, 향후 성장세가 밝아 그룹에서도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사업이다
중공업·방산
HD현대-美 테라파워, SMR 핵심 설비 개발 '맞손'
HD현대가 미국 테라파워와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심 설비 개발에 본격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차세대 원자로 혁신 기업 테라파워로부터 원통형 원자로 용기 제작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원자로 용기는 테라파워가 미국 와이오밍주 캐머러시에 345메가와트(MW) 규모로 설치할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FR) '나트륨'에 탑재될 예정이다. 양사가 이번 개발에 나선 SFR은 SMR의 한 종류다. 원자로 용기는 핵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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