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탄소나노튜브·합성고무로 미래 시장 노린다
유화업계 안팎에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이 신성장 동력인 ‘탄소나노튜브(CNT)’와 합성고무 ‘SSBR’을 앞세워 미래 시장을 대비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화업계는 올해 고른 실적을 내며 선방했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세계 경기 불황과 유가 변동 등의 요인으로 내년에도 건전한 실적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금호석화는 CNT와 SSBR에 대한 연구투자를 늘리는 한편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키워나가며 내실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