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 파이시티 M&A 또 다시 ‘불발’
국내 최대 복합유통단지로 개발될 예정인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센터 파이시티의 인수·합병(M&A)이 또다시 무산됐다. 파이시티는 M&A 본계약자인 STS개발 컨소시엄이 투자계약 해제를 통보해와 이를 채권단측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STS개발 측은 파이시티의 인허가 재인가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투자계약 해제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STS개발 컨소시엄은 잔금 납부 마감일인 지난 3일까지 파이시티 인허가 재인가가 이뤄지지 않자 인수를 포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