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시공능력평가]현대산업개발 ‘TOP10’ 재입성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해 규모가 커진 현대엔지니어링과 두산건설·두산중공업에 밀려 시평 13위까지 밀려났던 현대산업개발이 다시 건설사 ‘톱10’에 진입하며 명성을 되찾았다.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15 건설업 시공능력평가(토건)’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시평액이 3조9203억원을 기록하며 10위 자리를 차지했다.현대산업개발 측은 경영능력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가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적과 영업이익이 호전됐고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