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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TOP10’ 재입성

[2015 시공능력평가]현대산업개발 ‘TOP10’ 재입성

등록 2015.07.30 15:55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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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한 실적·영입익 바탕으로 경영능력평가 부분서 높은 점수 획득

현대아이파크몰 전경.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현대아이파크몰 전경.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해 규모가 커진 현대엔지니어링과 두산건설·두산중공업에 밀려 시평 13위까지 밀려났던 현대산업개발이 다시 건설사 ‘톱10’에 진입하며 명성을 되찾았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15 건설업 시공능력평가(토건)’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시평액이 3조9203억원을 기록하며 10위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경영능력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가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적과 영업이익이 호전됐고 실적이 반영되면서 경영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항상 경영능력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를 잘 받아 왔었는데 지난해 시평에는 앞서 재무구조 약정을 한 것이 낮게 평가됐었다”며 “최근 경기가 많이 살아나 경영도 안정화되면서 이전보다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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