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앤코,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사진=데일리앤코 제공

에코마케팅 자회사 데일리앤코는 '제59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 해외 시장 개척과 무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클럭 마사지기, 몽제 매트리스 등 자체 브랜드 및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데일리앤코는 지난 2020년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자사 글로벌 뷰티 플랫폼인 '베니티 테이블(vanity table)'을 출시했다. 데일리앤코는 이후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마케팅과 D2C 노하우를 통해 북미와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고객을 확보하는 등 팬덤 구축에 나섰다.

현재 베니티 테이블에 입점한 브랜드는 ▲스킨&바디(티타드, 닥터슈라클) ▲네일(오호라, 핑거수트, 코우브) ▲타투(인스턴트 타투) ▲메이크업(딘토, 율립, 유리카) 등 크게 4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데일리앤코 측은 "올해 클랜 뷰티 카테고리 확장으로 신규 고객층과 충성 고객층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