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2013년 운영지침을 ‘도전’과 ‘젊음’으로 정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K2는 지난해 목표 매출인 5500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올해 목표를 1000억 상향한 65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어 목표달성을 위한 대표 도전과제로 ▲도전정신을 통한 브랜드 가치 강화 ▲등산화 부문 강화 ▲젊고, 즐거운 아웃도어 문화 형성 등을 제시했다.
K2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고의 기능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원정대용으로 구성된 ‘알파인 라인’을 신규 출시한다. 아웃도어 업계 최고 점유율을 자랑하는 등산화 부분은 1000억 매출을 목표로 잡고 더욱 공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K2는 캠핑룩과 패밀리룩을 강화하고, 젊은 층을 공략한 ‘버티컬라인’을 신규 출시 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멀티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아웃도어의 대중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이 밖에도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아웃도어 아카데미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젊고, 즐거운 아웃도어 문화 창조에 나선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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