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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설 앞두고 협력사 공사대금 1200억 조기 집행

현대건설, 설 앞두고 협력사 공사대금 1200억 조기 집행

등록 2013.02.06 09:04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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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현대건설이 협력사에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대·중소기업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협력사가 자금운용 등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사대금 약 1200억원을 설을 이틀 앞둔 8일에 조기 집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현대건설은 우수협력사 해외현장 시찰 지원과 동반성장펀드 조성을 통한 자금지원 등으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지속했다.

지난해에는 우수 협력사 13개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웨이트, 카타르 등 6개 해외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 해외진출에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2010년 200억원을 시작으로 2011년 280억원, 2012년 200억원의 자금을 출연해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협력사에 시중금리보다 1.5%포인트 이상 낮은 저리로 자금을 지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간 상생경영의 모범을 제시하고 더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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