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2일 방송된 '강심장' 마지막회 시청률은 10.3%(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0.3%와 동일한 수치.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로 꾸며진 가운데 소녀시대, 전현무, 공형진, 김영철, 노현희, 최송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영상편지에 담아 보내 무한 감동을 이끌어 내며 강심장에 등극했다.
또한 MC 신동엽, 이동욱을 포함한 고정멤버 붐, 정주리, 양세형, 변기수 등은 '강심장' 종영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로써 '강심장'은 3년 5개월의 긴 여정을 마친 채 종영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는 3.4% MBC 'PD수첩'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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