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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평균연령 "팬들 반응 예전과 달라···다른 걸그룹 나오면..."

소녀시대 평균연령 "팬들 반응 예전과 달라···다른 걸그룹 나오면..."

등록 2013.02.13 09:33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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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평균연령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소녀시대 평균연령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소녀시대 평균연령'이 화제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 마지막회에서 '소녀시대 되고파' 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 소녀시대의 평균연령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는 "이제는 소녀의 품격을 지키는 시기가 온 것 같다"며 "소녀시대인데 사람들이 소녀라는 단어를 그만 쓰라고 했다. 우리 평균연령이 24.5세이다. 6명이 동갑이다"고 밝혔다.

이어 티파니는 "데뷔하고 초반에는 다른 걸그룹들과 마주치지 못했는데 음악방송 MC를 하면서 많이 마주쳤다"며 "MC를 하면 다른 가수 무대를 볼때 팬 반응을 볼 수 있다. 저희를 볼때는 마치 대우해주는 느낌으로 조용히 봐 준다. 하지만 다른 걸그룹이 나오면 환호를 한다"고 전했다.

티파니는 "저희도 아직 깜찍하고 발랄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르신 보듯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평균연령을 방송으로 본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평균연령, 그래도 최고임", "소녀시대 평균연령, 와 벌써~ 그래도 제일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과 공형진, 전현무, 김영철, 노현희, 최송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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