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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달걀빵 폭발 위험 "얼굴에 화상 입어···시청자 항의"

해투3 달걀빵 폭발 위험 "얼굴에 화상 입어···시청자 항의"

등록 2013.02.13 17:49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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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달걀빵 폭발 위험 ⓒ 방송화면 캡처해투3 달걀빵 폭발 위험 ⓒ 방송화면 캡처


'해투3 달걀빵 폭발 위험'이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지난 4일 KBS 2TV '해피투게더3'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238회 야간매점 메뉴 눈물 젖은 달걀빵 조리 관련 주의사항'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눈물 젖은 달걀빵' 메뉴에 대해 조리 중 폭발 위험 노출될 가능성을 염두하며 달걀빵의 구체적인 조리법과 함께 "달걀빵 섭취 시 노른자가 터지는 사례가 있다. 전자레인지에서 꺼내 드실 때 각별한 주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한 시청자의 항의글로부터 비롯된 것. 항의글을 올린 시청자는 친구들과 달걀빵을 만드는 도중 전자레인지에서 빵을 꺼내다 노른자가 터져 얼굴과 눈 주위에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앞서 '눈물 젖은 달걀빵'은 지난달 24일 개그맨 홍인규가 선보여 야간매점 21호로 등록된 메뉴다.

해투3 달걀빵 폭발 위험에 대해 네티즌들은 "해투3 달걀빵 폭발 위험, 왠지 위험할 것 같더라", "해투3 달걀빵 폭발 위험, 난 괜찮았는데 전자레인지마다 다른가?", "해투3 달걀빵 폭발 위험, 화상을 입다니...조심해야 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조리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사항과 주의사항을 상세하게 고지하고 홈페이지의 다시 보기를 중단한 상태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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