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4일부터 ‘신학기 기획전’을 실시하고 다양한 학생용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전국 133개 점포에서는 각종 노트, 회화용품 등 새 학기 준비물을 마련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헬로키티 균일가 기획전, 뽀로로 모음전 등 인기 캐릭터 용품 기획전을 준비했다.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마련한 직수입 스케치북, 필기류, 노트, 문구 세트는 3대 카드(신한· KB·삼성)로 구매 시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또 오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는 1만원 이상의 문구 또는 서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삼성출판사 와이즈캠프 온라인 1개월 무료 수강권을 30만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아울러 21일부터 3월 6일까지 3대 카드(신한·KB·삼성)로 문구용품(복사용지 제외)을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2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청소년을 위한 인기 트렌드 상품 100여개도 새롭게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12만개에 달하는 파우치와 각종 팬시 문구 용품 물량을 준비했고, 바른손과 연계해 무한도전 문구 상품(노트·필기류·필통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인터넷 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는 오는 2월 24일까지 학생 가방과 의류를 비롯해 공부방용 학생가구, 학생용 자전거, 교육용 악기 등을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최근 스쿨백으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스트팩 크로스백·백팩을 1만5000원, 1만9000원, 2만90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하고, 잔스포츠 백팩은 최대 30% 할인된 4만5500원에 판매한다. 뉴발란스 런닝화 트루발란스는 50% 할인된 5만9900원에, 나이키 루나 글라이드4도 8만280원에 판매한다.
또 공부방을 위한 듀오백 아동용 의자는 20% 저렴한 13만9000원, 노매드 더블책장은 25% 할인된 3만7900원에 200개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 필립스 에코 시력보호 키즈 스탠드는 2만7900원, 비스코 데스크 스탠드는 2만8000원에 판매된다.
자전거 통학 인구의 증가를 감안해 자전거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저학년 학생용 7단 폴딩 자전거 ‘폰F16’과 필라 보급형 접이식 자전거 ‘미니팝(MINIPOP) 20’을 40% 이상 할인해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영창·카시오 디지털 피아노도 특가에 판매하며, 노트북, 일반 PC, 소형가전, 학습지, 완구·문구, 아동용 캐릭터 가방, 스킨케어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는 17일까지 인터넷쇼핑몰에서 홈플러스-삼성제휴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청구할인, 롯데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5% 청구할인이 반영되며, 신한카드로 2월 18일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청구할인, 19일부터 24일까지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5% 청구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신경호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필수 학용품 위주로 행사상품을 구성했다”며 “고객들이 접근하기 쉬운 방법으로 신학기 물건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홈플러스와 바른손, 한들, 다다, 금홍팬시, 3M, 동아연필, 동아교재, 아모스, 드림산업 등 협력업체는 이번 신학기 기획전에 판매된 문구 매출액의 일부를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굿네이버스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라오스, 베트남, 몽골, 타지키스탄 등 해외의 불우 어린이들에게 신학기 필요한 문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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