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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립스틱 '그 겨울'서 바른 제품 뭔가 했더니...

송혜교 립스틱 '그 겨울'서 바른 제품 뭔가 했더니...

등록 2013.02.15 13:51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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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립스틱 ⓒ SBS 방송화면송혜교 립스틱 ⓒ SBS 방송화면


송혜교 립스틱이 화제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에서는 시각장애인 오영(송혜교 분)이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이후 그녀가 사용한 립스틱과 화장법 등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어릴 적 헤어진 오빠를 만나기 위해 시각장애인 오영이 조심스럽게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으로, 실제 그녀가 사용한 제품은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 베이지 쉬폰 컬러다.

라네즈 관계자는 "송혜교 씨가 6년 동안 라네즈 모델로 활동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크다. 특히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 베이지 쉬폰 컬러가 극중 오영의 피부를 강조하는 청순한 룩에 딱 맞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그 겨울'에서 시각 장애를 가진 상속녀 '오영'으로 분한 송혜교는 5년만의 복귀작이라고는 믿기 어려울만큼 성숙한 연기와 아름다운 미모로 호평을 받고 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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