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장은 지난 22일 서울 고려대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정기총회에서'제26회 올해이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경영자 대상은 한국경영학회가 국내 경영자 가운데 윤리관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과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사장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 사장은 1998년 경영위기 당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위기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사장은 취임이후 '도전과 야성의 기업문화'를 강조하면서 2004년 백두대간 종주를 비롯해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는 등 도전 정신을 보여왔다.
이날 수상 소감에서 박 사장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코리안 리는 세계 5위의 재보험 회사를 목표로 쉼없이 달려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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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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