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 G Pro’가 ‘2013 WBC(World Baseball Classic)’ 국가대표팀 후원에 나선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WBC는 메이저리그 등 프로야구팀 소속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세계야구대회다. 한국은 지난 2009년 제2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LG전자는 ‘2013 WBC’ 한국 대표팀 공식 후원사로서 선수단 유니폼 및 헬멧에 LG 옵티머스 로고를 부착하는 한편 승부 예측 이벤트, 해외 응원단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승부 예측 이벤트는 다음달 2일부터 ‘옵티머스 G Pro’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 G Pro’는 5.5인치 대화면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야구, 축구 등의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한 화면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Q슬라이드 2.0’ 기능을 탑재해 대표팀 경기를 시청하면서도, 추가로 2가지 업무를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2013 WBC’ 한국 대표팀 공식 후원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마트폰 ‘옵티머스 G 시리즈’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한국여자야구대회를 공식 후원해 비인기 종목인 여자 야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최고 이상의 최고를 지향하는 ‘옵티머스 G Pro’가 세계 최강의 WBC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우리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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