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후보는 이날 정기남 전 진심캠프 비서실 부실장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로 등록을 마친 뒤 노원구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그는 “대선 후보 때 가진 생각을 모두 버리고 새롭게 출발하는 정치신인으로서 현실 정치에 몸을 던지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원병 출마가 다소 안정적인 선택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안 전 후보는 “선거가 쉽고 어렵고는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노원병 선거는 결코 쉬운 선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상계3,4동 지역구를 돌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는 등 본격적인 지역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주 중으로 선거사무소를 마련해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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