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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중견 기업 연구 인력에 적극 지원

정부, 중소·중견 기업 연구 인력에 적극 지원

등록 2013.03.17 10:43

수정 2013.03.17 10:46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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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설 장비 업체인 (주)블루그린링크는 지난 2010년 12월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고급 연구 인력인 박재웅 석사를 신규 채용했다. 또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품회사인 (주)유테크에는 2010년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정부 출연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종선 박사가 파견됐다.

17일 지식경제부(장관 윤상직, 이하 지경부)는 기업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연구 인력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출연연 연구인력의 혁신형 기업 장기 파견은 연구원의 첨단 분야 연구 경험 및 노하우는 물론 출연연 연구 인프라와 네트워크 기업 전파를 통해 기업의 연구 역량 혁신에 기여했다.

아울러 지경부는 올해에도 기술혁신형 중소·중견 기업에 1065명의 공급 연구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수요자 요구를 보다 충실히 반영하기위해 ▲사업통합 ▲우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우수 연구 인력의 고용유지율 제고 등 인력사업의 구조 및 내용도 개편했다.

한편 지경부는 우수 연구 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과 핵심 R&D인재가 5년 이상 장기근로를 조건으로 동일 금액을 매칭?적립하는 금융상품인 '희망 엔지니어 적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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