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사이판 월드리조트에 제1호 'KB국민카드 여행라운지'를 열고 오픈기념 특가 상품을 출시했다.
KB국민카드는 18일 사이판 월드리조트에 제1호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는 'KB국민카드 여행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여행라운지는 사이판의 월드리조트 1층에 마련됐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현지정보와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KB국민카드 고객 누구나 여행라운지에서 인터넷, 인터넷 전화, 커피, 다과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행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KB국민카드는 사이판 3박 4일 여행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특가 상품은 선착순 30명씩 총 4회에 걸쳐 성인 105만원, 아동 36만원에 제공된다. 단 성인 2인 1실 기준이며, 유류할증료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동반자녀 1인에 대해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동반자녀가 없으면 1인에 대해 18만원을 할인해 준다. 여행 출발일은 4월 8일, 15일, 22일, 29일이다.
상품의 세부일정과 예약 관련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와 해외여행전용상담데스크(02-6936-399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이판 여행라운지를 시작으로 KB국민카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여행지에 여행라운지 오픈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bbeen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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