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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지경부장관, “타 부처와 협업 다각 모색하라”

윤상직 지경부장관, “타 부처와 협업 다각 모색하라”

등록 2013.03.18 16:39

수정 2013.03.18 16:52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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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윤상직 장관이 실·국장급 공무원들에게 다른 부처와의 공조와 협업을 주문했다.

18일 오전 지식경제부 권평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상직 장관은 1개 부처가 모든 업무를 수행하기는 어려운점이 많다”며 “타 부처와 업무 공조를 위해 협업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모색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취임한 후 계속 중소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윤 장관이 현장 점검을 한 소감은 '현재 중소기업 실정이 많이 안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 장관은 “중소기업의 이 같은 문제 인식을 실·국장급 공무원들도 인지하고 현장 중심의 업무를 하도록 주문했으며 현장 점검한 후 개선의 과제를 많이 도출해 달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산하기관 임직원들도 근무를 하는 과정에서 고객 중심의 구조를 바꾸고 직접 고객을 만나고 그 사람들이 일하는 자세와 관행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장관은 최근 발생한 대리산업 폭발사고와 관련해 “우리 부처의 경우 수 많은 에너지 공기업의 하도급 기업들이 많다. 때문이 이번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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