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1일 ‘두유케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유크림을 케이크의 재료로 접목시킨 것은 파리바게뜨가 처음이다.
두유케이크는 100% 유기농 콩에서 뽑아낸 두유를 활용해 식이섬유와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아울러 시트의 원료로 국내산 쌀을 사용해 콩과의 궁합을 맞췄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생크림과 비슷한 질감의 고농축 두유크림을 만들기 위해 크림 개발에만 1년의 시간을 투자했다.
두유케이크는 쌀 시트에 두유크림과 커피푸딩을 바르고 초코 케이크와 함께 크로칸트(아몬드 또는 호두를 넣고 구운 과자의 일종)를 넣어 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두유가 다이어트와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조명 받고 있어 두유케이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고급스런 디자인과 건강한 맛으로 기념일 뿐만 아니라 간편한 디저트로도 알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오는 4월 7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두유케이크’를 구입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파리바게뜨 두유음료 ‘쏘유’ 교환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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