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국가보훈처는 군 복무를 마친 뒤 국가 공무원이 되거나 공,사기업에 취업할 경우 정년을 최대 3년 연장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어 6.25 참전 국가 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을 현행 15만원에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계획과 군인들의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군 복무 전체 기간으로 늘리는 방안 또한 언급했다.
국가보훈처는 공청회를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종합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국방부는 박 대통령에 대한 업무 보고에서 병사 봉급을 2017년 까지 2배 인상하여 '희망준비금'으로 적립해 전역할 때 지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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